건설업체 신한 주가가 리비아 내전으로 중단됐던 8천500억원 규모의 주택공사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은 오전 9시 1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천3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10.05% 뛰었다.
신한은 전날 장 마감 후 리비아 자위아에 5천세대 주택을 짓는 공사와 토목프로젝트 재개를 위한 사전 단계 합의서에 리비아 발주처와 함께 서명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은 미지급된 공사대금 220억원의 지급 시기와 공사 기간, 설계 변경 등을발주처와 합의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사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은 오전 9시 1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천3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10.05% 뛰었다.
신한은 전날 장 마감 후 리비아 자위아에 5천세대 주택을 짓는 공사와 토목프로젝트 재개를 위한 사전 단계 합의서에 리비아 발주처와 함께 서명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은 미지급된 공사대금 220억원의 지급 시기와 공사 기간, 설계 변경 등을발주처와 합의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사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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