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대량거래 결과 및 해외 증시 마감 현황 업데이트해 종합합니다.>>
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6포인트(1.19%) 오른 1,964.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종일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가 3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한 데 힘입어 기관과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는 이날 2천3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별로 금융투자(683억원), 사모펀드(592억원), 보험(575억원), 기타법인(207억원), 투신(151억원), 연기금(74억원) 등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외국인도 805억원 규모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만 홀로 3천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219억원)와 비차익거래(2천432억원)에서 고른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2천6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올랐다.
전기전자가 2.38%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컸고 운송장비(2.38%), 은행(2.20%),금융업(1.84%), 제조업(1.44%), 보험(1.20%), 증권(0.93%), 통신업(0.86%), 의료정밀(0.82%), 운수창고(0.63%) 등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음식료품(-0.79%), 화학(-0.22%), 섬유의복(-0.15%), 비금속광물(-0.10%),기계(-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대형(1.37%), 소형(0.47%), 중형(0.28%) 순으로 많이올랐다. 경기민감주와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뚜렷했던 셈이다.
시총 상위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3.05%(3만8천원) 상승한 128만5천원에 마감했다.
현대차[005380] 주가도 4.52%나 뛰었다.
신한지주[055550](3.57%), KB금융[105560](3.19%), 기아차[000270](2.25%), SK하이닉스[000660](2.13%), 현대모비스[012330](2.12%), SK텔레콤[017670](1.18%) 등종목 상승폭이 컸고, 전날 5% 이상 급락한 NAVER[035420](0.63%)는 강보합으로 마쳤다.
코스닥도 5.08포인트(0.94%) 오른 544.13으로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선 14개 종목에서 2만5천주, 1억5천185만원이 거래됐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모두 3천74g이 거래됐다. 가격은 g당 4만6천60원으로전날 종가보다 170원(0.37%) 내렸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상승세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3.97포인트(0.37%) 상승한 14,477.16, 토픽스지수는 8.37포인트(0.72%) 오른 1,172.07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도 47.97포인트(0.55%) 오른 8,737.27로 문을 닫았다. 다만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3.64포인트(0.18%) 내린 2,063.67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날보다 4.35원 내린 1,075.00원에 마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6포인트(1.19%) 오른 1,964.3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종일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가 3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한 데 힘입어 기관과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는 이날 2천3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별로 금융투자(683억원), 사모펀드(592억원), 보험(575억원), 기타법인(207억원), 투신(151억원), 연기금(74억원) 등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외국인도 805억원 규모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만 홀로 3천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219억원)와 비차익거래(2천432억원)에서 고른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2천65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올랐다.
전기전자가 2.38%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컸고 운송장비(2.38%), 은행(2.20%),금융업(1.84%), 제조업(1.44%), 보험(1.20%), 증권(0.93%), 통신업(0.86%), 의료정밀(0.82%), 운수창고(0.63%) 등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음식료품(-0.79%), 화학(-0.22%), 섬유의복(-0.15%), 비금속광물(-0.10%),기계(-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대형(1.37%), 소형(0.47%), 중형(0.28%) 순으로 많이올랐다. 경기민감주와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뚜렷했던 셈이다.
시총 상위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3.05%(3만8천원) 상승한 128만5천원에 마감했다.
현대차[005380] 주가도 4.52%나 뛰었다.
신한지주[055550](3.57%), KB금융[105560](3.19%), 기아차[000270](2.25%), SK하이닉스[000660](2.13%), 현대모비스[012330](2.12%), SK텔레콤[017670](1.18%) 등종목 상승폭이 컸고, 전날 5% 이상 급락한 NAVER[035420](0.63%)는 강보합으로 마쳤다.
코스닥도 5.08포인트(0.94%) 오른 544.13으로 마감했다.
코넥스시장에선 14개 종목에서 2만5천주, 1억5천185만원이 거래됐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모두 3천74g이 거래됐다. 가격은 g당 4만6천60원으로전날 종가보다 170원(0.37%) 내렸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상승세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3.97포인트(0.37%) 상승한 14,477.16, 토픽스지수는 8.37포인트(0.72%) 오른 1,172.07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도 47.97포인트(0.55%) 오른 8,737.27로 문을 닫았다. 다만 중국상하이종합지수는 3.64포인트(0.18%) 내린 2,063.67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날보다 4.35원 내린 1,075.00원에 마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