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브리핑>(27일)

입력 2014-03-27 07:46  

◇ 증시 상황 -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관련 지표의 호조에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확산해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9.89포인트(0.60%) 내린 16,268.99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06포인트(0.70%) 낮은 1,852.56을,나스닥 종합지수는 60.69포인트(1.43%) 떨어진 4,173.58을 각각 기록했음.

뉴욕증시는 이날 경제 관련 지표가 좋게 나와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퍼져 하락세로 돌아서며 마감했음.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이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것으로 보이자투자심리가 위축됐음.

- 26일 뉴욕유가는 원유 재고가 늘었음에도 상승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7달러(1.1%) 오른 배럴당 100.2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종가 기준으로 최근 2주만에 가장 높은 것.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과 같은 배럴당 106.99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660만배럴 증가했다고 미국 에너지부가 이날 밝혔음.

4월물 금은 전날보다 8달러(0.6%) 빠진 온스당 1,303.4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마감 기준으로 최근 6주만에 가장 낮은 것임.

- 유럽 주요 증시는 26일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중국 정부의 새로운 부양책발표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1% 오른 6,650.30으로 마감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18% 상승한 9,448.5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94% 뛴 4.385.15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Stoxx 50 지수도 1.16% 올랐음.

- 26일 코스피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음.

코스피는 전날보다 23.06포인트(1.19%) 오른 1,964.31에 거래를 마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는 이날 2천3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음. 외국인도 805억원 규모 순매수를 보였음. 개인만 홀로 3천8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음.

코스닥도 5.08포인트(0.94%) 오른 544.13으로 마감했음.

코넥스시장에선 14개 종목에서 2만5천주, 1억5천185만원이 거래됐음.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모두 3천74g이 거래됐다. 가격은 g당 4만6천60원으로전날 종가보다 170원(0.37%) 내렸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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