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우크라이나 불안에 1%대 하락

입력 2014-03-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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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7일 오전약세로 출발했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입장을 재확인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 등으로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자 투자 심리가 불안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9시 28분 현재 14,250.99로 전날보다 1.56% 하락했다.

토픽스지수도 1,150.81%로 1.81% 내렸다.

엔화 강세도 증시를 압박했다.

같은 시각 엔화는 달러당 101.78엔으로 0.56% 절상됐다.

전날 호주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였던 호주 증시도 불안감에 빠졌다.

S&P/ASX 200지수는 5,323.10으로 1% 하락했다.

뉴질랜드 NZX 50지수는 5,124.35로 0.01% 하락해 약보합세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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