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기업은행[024110]이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발행키로 한데 대해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GDR 발행 결정은 이미 언론에 노출된데다 실적과 관련없는 수급적 이슈지만 물량부담(오버행) 문제가 부각되면서 당분간 투자 심리가악화할 것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주가가 11.1% 상승해 동종업종 평균 -6.7%보다훨씬 높았지만 이 시기에 GDR 발행 이슈가 생겼다는 점은 분명히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GDR 발행 결정은 이미 언론에 노출된데다 실적과 관련없는 수급적 이슈지만 물량부담(오버행) 문제가 부각되면서 당분간 투자 심리가악화할 것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1분기 주가가 11.1% 상승해 동종업종 평균 -6.7%보다훨씬 높았지만 이 시기에 GDR 발행 이슈가 생겼다는 점은 분명히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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