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일 LG화학[051910]이 1분기 부진을 딛고 2분기에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0만5천원에서 33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1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감소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분야의 수요가 중국 경기 둔화로부진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석유화학 수요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으로 늘어나고 2차 전지판매도 애플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천2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화학에 대해선 1분기 실적 부진보다 재성장에 따른 턴어라운드(전환)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15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3% 감소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분야의 수요가 중국 경기 둔화로부진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석유화학 수요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으로 늘어나고 2차 전지판매도 애플의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5천2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화학에 대해선 1분기 실적 부진보다 재성장에 따른 턴어라운드(전환)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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