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채권 금리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08%포인트 오른 연 2.881%를 나타냈다.
5년물은 전날보다 0.016%포인트 상승한 연 3.175%, 10년물은 0.023%포인트 오른연 3.560%였다.
장기물인 20년물(연 3.780%)과 30년물(연 3.862%)은 전날보다 각각 0.030%포인트, 0.029%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날보다 0.003%포인트 오른 연 2.668%였다. 2년물은 0.005%포인트 상승한 연 2.792%로 나타났다.
AA-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연 3.309%로 전날보다 0.007%포인트 올랐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9.004%로 0.008%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각각 연2.65%, 연 2.75%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가 2,000선 돌파를 시도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안전자산인 채권 시장은 약세(금리 상승·채권 값 하락)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5천350계약을 순매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달 5일 이후 최대였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4천33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작년 10월 23일 이후 최대 순매수 규모를 나타냈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미국경제가 한파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이고, 중국과 유럽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도 커져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08%포인트 오른 연 2.881%를 나타냈다.
5년물은 전날보다 0.016%포인트 상승한 연 3.175%, 10년물은 0.023%포인트 오른연 3.560%였다.
장기물인 20년물(연 3.780%)과 30년물(연 3.862%)은 전날보다 각각 0.030%포인트, 0.029%포인트 상승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날보다 0.003%포인트 오른 연 2.668%였다. 2년물은 0.005%포인트 상승한 연 2.792%로 나타났다.
AA-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연 3.309%로 전날보다 0.007%포인트 올랐고, BBB-등급 회사채는 연 9.004%로 0.008%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각각 연2.65%, 연 2.75%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가 2,000선 돌파를 시도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안전자산인 채권 시장은 약세(금리 상승·채권 값 하락)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5천350계약을 순매도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달 5일 이후 최대였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4천33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작년 10월 23일 이후 최대 순매수 규모를 나타냈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미국경제가 한파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모습이고, 중국과 유럽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도 커져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