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르면 5월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BGF리테일은 2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수는 2천464만주이며, 이중 616만30주는 일본 훼미리마트가 보유한 구주매출 주식이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4만1천∼4만6천원, 공모 규모는 2천526억∼2천834억원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현대로템[064350]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상장은 이르면 5월께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1994년 설립된 BGF리테일은 편의점 수는 작년 말 기준 7천939개이며, 작년에 3조1천300억원의 매출과 1천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회사 측은 "작년 사상 최대수준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500여개의 자체브랜드(PB)상품과 전자금융 솔루션 개발, 무인택배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맡았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BGF리테일은 2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발행주식수는 2천464만주이며, 이중 616만30주는 일본 훼미리마트가 보유한 구주매출 주식이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4만1천∼4만6천원, 공모 규모는 2천526억∼2천834억원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현대로템[064350]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상장은 이르면 5월께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1994년 설립된 BGF리테일은 편의점 수는 작년 말 기준 7천939개이며, 작년에 3조1천300억원의 매출과 1천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회사 측은 "작년 사상 최대수준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500여개의 자체브랜드(PB)상품과 전자금융 솔루션 개발, 무인택배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 맡았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