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정유업종 1분기 실적 부진"

입력 2014-04-03 08:14  

우리투자증권은 3일 국내 정유사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유동성 축소 정책으로 화학섬유의기초 원료인 파라자일렌(PX) 수요가 줄었고 국제시설 증설로 PX 이윤이 부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SK이노베이션[096770]과 에쓰오일의 합산 매출액이 24조3천5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3천527억원으로 65.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4천699억원)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그는 정유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SK이노베이션을 선호종목으로꼽았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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