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F&I에 대한 설명과 대신증권의 향후 사업계획 추가.>>
대신증권[003540]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우리F&I 인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우리금융지주와 우리F&I의 지분 100%(1천400만주)를 3천684억8천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는다.
대신증권은 금융당국의 타법인 출자승인을 받는 대로 우리F&I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리F&I는 국내 부실채권(NPL)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최근 3년간 매년 4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고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6.4% 수준이라고 대신증권측은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침체기에 접어든 증권거래업의 대안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우리F&I 인수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여건이 마련됐다"며 "대신증권의 투자은행(IB)부문과 연계해 NPL관련 구조화채권을발행, 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신증권[003540]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우리F&I 인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우리금융지주와 우리F&I의 지분 100%(1천400만주)를 3천684억8천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는다.
대신증권은 금융당국의 타법인 출자승인을 받는 대로 우리F&I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리F&I는 국내 부실채권(NPL)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최근 3년간 매년 4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고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6.4% 수준이라고 대신증권측은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침체기에 접어든 증권거래업의 대안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우리F&I 인수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여건이 마련됐다"며 "대신증권의 투자은행(IB)부문과 연계해 NPL관련 구조화채권을발행, 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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