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0.79% 하락한 138만6천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원, 5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이달 들어 3.36% 올랐다.
이날 장 시작 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8조4천억원이라고공시했다. 이는 지난 분기의 8조3천100억원보다 1.08%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5개주요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평균인 8조4천589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1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59조2천800억원)보다 10.59%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100억원으로 직전 분기(10조1천600억원)보다 18%나 감소해 '어닝쇼크'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0.79% 하락한 138만6천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0억원, 5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이달 들어 3.36% 올랐다.
이날 장 시작 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8조4천억원이라고공시했다. 이는 지난 분기의 8조3천100억원보다 1.08%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5개주요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 평균인 8조4천589억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1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59조2천800억원)보다 10.59%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100억원으로 직전 분기(10조1천600억원)보다 18%나 감소해 '어닝쇼크'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