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051380]는 8일 스틸투자자문이 등기이사 해임 안건 등을 결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공시했다.
스틸투자자문은 소송에서 승리해 임시주총이 열리면 임시의장 선임과 등기이사(4명)·감사(2명)의 해임 및 후임자 선임을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피씨디렉트 주주총회에서 스틸투자자문은 서대식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새 경영진을 선임하려고 서 대표 해임안과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 감사2인 선임안을 주주제안으로 올렸다.
스틸투자자문은 의결권 위임 등으로 지분 40%가량을 확보해 서 대표 측 지분(24.58%)보다 앞섰지만 확보한 지분 중 절반 이상이 인수·합병(M&A)을 빙자한 시세조종, 공시위반 등으로 의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표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스틸투자자문은 지난해 피씨디렉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스틸투자자문은 소송에서 승리해 임시주총이 열리면 임시의장 선임과 등기이사(4명)·감사(2명)의 해임 및 후임자 선임을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피씨디렉트 주주총회에서 스틸투자자문은 서대식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새 경영진을 선임하려고 서 대표 해임안과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 감사2인 선임안을 주주제안으로 올렸다.
스틸투자자문은 의결권 위임 등으로 지분 40%가량을 확보해 서 대표 측 지분(24.58%)보다 앞섰지만 확보한 지분 중 절반 이상이 인수·합병(M&A)을 빙자한 시세조종, 공시위반 등으로 의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표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스틸투자자문은 지난해 피씨디렉트의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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