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을 전담 운용할 기관으로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
11일 조달청 입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조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을맡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로 각각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뽑혔다.
두 곳은 제안서와 가격, 프레젠테이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평가에서 가장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과 경쟁했고 미래에셋운용은 신한BNP바리바자산운용, KB자산운용과 각각 최종 경합을 벌였다.
지금까지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은 5개 증권사에 위탁운영돼 왔으나 국토교통부는 전문화한 맞춤형 운용을 위해 이번에 1개 증권사와 1개 자산운용사를 전담 운용기관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불필요한 논란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오해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정 작업을 조달청에 맡겼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7월부터 자금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1일 조달청 입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조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을맡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로 각각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뽑혔다.
두 곳은 제안서와 가격, 프레젠테이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평가에서 가장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과 경쟁했고 미래에셋운용은 신한BNP바리바자산운용, KB자산운용과 각각 최종 경합을 벌였다.
지금까지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은 5개 증권사에 위탁운영돼 왔으나 국토교통부는 전문화한 맞춤형 운용을 위해 이번에 1개 증권사와 1개 자산운용사를 전담 운용기관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불필요한 논란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오해의 소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정 작업을 조달청에 맡겼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7월부터 자금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