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핀란드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11일 하향했다.
이에 따라 향후 2년 안에 핀란드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3분의 1 이상이라고 S&P는 말했다.
다만 국가 신용등급은 기존의 'AAA'를 유지했다.
이번 결정은 핀란드 성장 둔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핀란드의 고질적인 저성장은"정부의 재정건전화 시도를 저해하는 뿌리 깊은 인구구조적·경제적 불균형을 반영한다"고 S&P는 설명했다.
핀란드 경제는 또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이나 러시아 등 다른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제 활동 둔화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서 "성장과 정책 시행에 하방 위험성이 있다"고 S&P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에 따라 향후 2년 안에 핀란드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3분의 1 이상이라고 S&P는 말했다.
다만 국가 신용등급은 기존의 'AAA'를 유지했다.
이번 결정은 핀란드 성장 둔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핀란드의 고질적인 저성장은"정부의 재정건전화 시도를 저해하는 뿌리 깊은 인구구조적·경제적 불균형을 반영한다"고 S&P는 설명했다.
핀란드 경제는 또한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이나 러시아 등 다른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제 활동 둔화에 여전히 취약한 상태로서 "성장과 정책 시행에 하방 위험성이 있다"고 S&P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