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가 멈추지 않고 있다.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2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줄곧 순유출을나타내면서 모두 1조3천4억원이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하자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 환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지난 10일 2,008.61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출해 모두 1천453억원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천844억원이 들어와 설정액은 74조2천158억원, 순자산은 74조9천925억원이 됐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2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줄곧 순유출을나타내면서 모두 1조3천4억원이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하자 투자자들이 주식형 펀드 환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지난 10일 2,008.61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자금이 8거래일 연속 순유출해 모두 1천453억원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천844억원이 들어와 설정액은 74조2천158억원, 순자산은 74조9천925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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