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34% 내린 25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KDB대우증권[006800], BS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이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3조568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1천737억원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4천원에서 31만8천원으로 내렸다.
류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직 중국사업 구조조정 기대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가 남아있지만 주가를 끌어올릴 단기 추동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마트 주가가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KTB투자증권은 이마트의 1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로 현재가보다낮은 24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34% 내린 25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KDB대우증권[006800], BS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이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든 3조568억원, 영업이익은 8.1% 감소한 1천737억원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4천원에서 31만8천원으로 내렸다.
류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직 중국사업 구조조정 기대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가 남아있지만 주가를 끌어올릴 단기 추동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마트 주가가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KTB투자증권은 이마트의 1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로 현재가보다낮은 24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