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신흥국 차별화…대만·인도·인니 주목"

입력 2014-04-17 07:52  

대신증권은 최근 자금이 몰리는 아시아 증시 가운데 대만과 인도, 인도네시아를 주목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신흥국 증시는 5월 중순까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국가별로 차별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가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도를 고려했을때 신흥국 중 아시아 증시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고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다.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크진 않지만 이익 안정성이 좋은 인도와 인도네시아 증시도 관심을 둘 만한 시장으로 추천됐다.

그는 업종별로는 대만의 경우 IT·금융, 인도는 경기소비재·금융, 인도네시아는 유틸리티·에너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은 이익 전망치의 턴어라운드(반등) 여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그는 덧붙였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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