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상기업인 뉴프라이드[900100]가 관리종목에 지정될 것이라는 우려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뉴프라이드는 오전 9시 19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446원에 거래됐다.
지난 15일 장 종료 후 뉴프라이드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법인세비용을 빼기 전의 계속사업손실률이 50%를 초과했다고 공시했다.
연결 감사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 뉴프라이드는 관리종목에 지정될수 있다.
뉴프라이드는 국내 증시에 상장한 첫 미국기업으로 자동차 부품과 내장품 전문업체다.
뉴프라이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당기순손실이 7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청산 예정인 중국 자회사의 투자 감액손실을 반영해 당기순손실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뉴프라이드는 오전 9시 19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446원에 거래됐다.
지난 15일 장 종료 후 뉴프라이드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서 법인세비용을 빼기 전의 계속사업손실률이 50%를 초과했다고 공시했다.
연결 감사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 뉴프라이드는 관리종목에 지정될수 있다.
뉴프라이드는 국내 증시에 상장한 첫 미국기업으로 자동차 부품과 내장품 전문업체다.
뉴프라이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당기순손실이 7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청산 예정인 중국 자회사의 투자 감액손실을 반영해 당기순손실이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