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사흘 만에 내려

입력 2014-04-17 16:47  

17일 국내 채권 금리가 사흘 만에 일제히 떨어졌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연 2.870%로 전날보다 0.020%포인트 내렸다.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0.020%포인트, 0.030%포인트 하락한 연 3.160%, 연 3.519%로 마쳤다.

20년물은 0.032%포인트 내린 연 3.710%, 30년물도 0.029%포인트 떨어진 연 3.795%였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59%, 2년물은 연 2.793%로 각각 0.003%포인트, 0.012%포인트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17%포인트 내린 연 3.300%로 마감했다.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8.995%로 전날보다 0.016%포인트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연 2.65%,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73%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채권 금리 하락은 한국은행의 국고채 단순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과 주가하락 등 채권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 덕분이다.

최동철 우리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채권시장이 기준금리 동결 기조로 통화정책모멘텀은 거의 없고 수급에 따라서만 움직인다"며 "금리는 당분간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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