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현대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011200]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 검토)에서 투기등급 직전인 BBB-(부정적)로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와 현대로지스틱스의 신용등급도 각각 BBB+(부정적 검토)에서 BBB(부정적)로 내려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그룹의 자구계획 이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의지에도계열 전반의 대외 신인도 저하에 따른 자금흐름 악화와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의중단기 영업실적 개선 여부의 불투명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또 한진해운[117930]의 신용등급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한 단계 내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컨테이너선 시장의 수급 불균형 고착화와 해외 상위선사 대비 열악한 사업경쟁력, 대규모 영업적자 지속에 따른 재무부담 가중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엘리베이터[017800]와 현대로지스틱스의 신용등급도 각각 BBB+(부정적 검토)에서 BBB(부정적)로 내려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그룹의 자구계획 이행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의지에도계열 전반의 대외 신인도 저하에 따른 자금흐름 악화와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의중단기 영업실적 개선 여부의 불투명성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또 한진해운[117930]의 신용등급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한 단계 내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컨테이너선 시장의 수급 불균형 고착화와 해외 상위선사 대비 열악한 사업경쟁력, 대규모 영업적자 지속에 따른 재무부담 가중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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