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하루 만에 일제히 올랐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연 2.881%로 전날보다 0.011%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016%포인트, 0.023%포인트 오른 연 3.176%, 연 3.542%였다.
20년물은 0.019%포인트 오른 연 3.729%, 30년물도 0.015%포인트 상승한 연 3.81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연 2.663%, 연 2.799%로 각각 0.004%포인트, 0.
006%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10%포인트 오른 연 3.310%로 마감했고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9.006%로 0.011%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연 2.65%,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73%로 각각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채권 금리 상승(채권시장 약세) 전환은 다른 특별한 요인이 없는 가운데전날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멘텀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아 금리가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1분기 경제성장률(GDP) 발표가 채권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연 2.881%로 전날보다 0.011%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10년물은 각각 0.016%포인트, 0.023%포인트 오른 연 3.176%, 연 3.542%였다.
20년물은 0.019%포인트 오른 연 3.729%, 30년물도 0.015%포인트 상승한 연 3.81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연 2.663%, 연 2.799%로 각각 0.004%포인트, 0.
006%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10%포인트 오른 연 3.310%로 마감했고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연 9.006%로 0.011%포인트 상승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연 2.65%,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73%로 각각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채권 금리 상승(채권시장 약세) 전환은 다른 특별한 요인이 없는 가운데전날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멘텀이 확실하게 보이지 않아 금리가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주에는 1분기 경제성장률(GDP) 발표가 채권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