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금리는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시장 내 관망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며소폭 떨어졌다.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7%포인트떨어진 연 2.878%였다.
5년물은 0.009%포인트 하락한 연 3.176%, 10년물은 0.009%포인트 떨어진 연 3.551%로 나타났다.
20년물과 30년물은 모두 0.004%포인트 하락해 각각 연 3.740%, 연 3.823%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2%포인트 오른 연 2.668%였다. 2년물은 0.
003%포인트 떨어진 연 2.800%로 나타났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6%포인트 하락한 연 3.308%였다.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0.008%포인트 떨어진 연 9.001%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4%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일 HSBC 중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생긴 가운데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게 금리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192계약 순매수하며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7%포인트떨어진 연 2.878%였다.
5년물은 0.009%포인트 하락한 연 3.176%, 10년물은 0.009%포인트 떨어진 연 3.551%로 나타났다.
20년물과 30년물은 모두 0.004%포인트 하락해 각각 연 3.740%, 연 3.823%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02%포인트 오른 연 2.668%였다. 2년물은 0.
003%포인트 떨어진 연 2.800%로 나타났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6%포인트 하락한 연 3.308%였다.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0.008%포인트 떨어진 연 9.001%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4%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일 HSBC 중국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생긴 가운데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게 금리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선물을 192계약 순매수하며 지난 10일 이후 8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