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001500]이 현대증권[003450] 인수추진설을 부인하면서 두 증권사 주가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3.49% 내린 7천200원을 나타냈다.
HMC투자증권도 전날보다 3.95% 떨어진 1만950원에 거래됐다.
두 회사의 주가는 전날 HMC투자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에 각각 6.54%, 8.12% 급등했다.
이날 두 증권사의 약세는 HMC투자증권이 현대증권 인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전날 상승분을 되돌리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HMC투자증권은 장 마감 이후 현대증권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대증권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3.49% 내린 7천200원을 나타냈다.
HMC투자증권도 전날보다 3.95% 떨어진 1만950원에 거래됐다.
두 회사의 주가는 전날 HMC투자증권이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에 각각 6.54%, 8.12% 급등했다.
이날 두 증권사의 약세는 HMC투자증권이 현대증권 인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전날 상승분을 되돌리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HMC투자증권은 장 마감 이후 현대증권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대증권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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