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1,990선까지 내려갔다.
25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7.69포인트(0.38%) 내린 1,990.65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73포인트(0.09%) 하락한 1,996.61로 시작해 점차 낙폭을 키우고있다.
기관이 사흘째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자산운용사의 펀드환매 물량이 계속 쏟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도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66억원 순매도 중이다. 자산운용사가 126억원, 은행이 97억원 각각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7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207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별다른영향을 주지 못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332억원의 순매도가 이뤄졌다.
업종지수는 전기가스업이 1.32% 내린 것을 비롯해 대부분 하락했다. 비금속광물1.27%, 의료정밀 1.10%, 건설업 1.04% 각각 내렸다.
전기전자와 의약품은 0.51%, 0.25% 각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상승세를 이어가 1.00%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 0.12%,기아차 0.34%, LG화학[051910] 0.56% 각각 올랐다. 반면에 현대차[005380]와 포스코[005490], 네이버는 1.86%, 1.00%, 2.19% 각각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8%) 내린 560.13을 보였다.
코넥스시장에서는 3개 종목에 대해 약 7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5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7.69포인트(0.38%) 내린 1,990.65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73포인트(0.09%) 하락한 1,996.61로 시작해 점차 낙폭을 키우고있다.
기관이 사흘째 '팔자'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자산운용사의 펀드환매 물량이 계속 쏟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도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쌍끌이 매도에 나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66억원 순매도 중이다. 자산운용사가 126억원, 은행이 97억원 각각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7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 홀로 207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별다른영향을 주지 못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적으로 332억원의 순매도가 이뤄졌다.
업종지수는 전기가스업이 1.32% 내린 것을 비롯해 대부분 하락했다. 비금속광물1.27%, 의료정밀 1.10%, 건설업 1.04% 각각 내렸다.
전기전자와 의약품은 0.51%, 0.25% 각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상승세를 이어가 1.00%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 0.12%,기아차 0.34%, LG화학[051910] 0.56% 각각 올랐다. 반면에 현대차[005380]와 포스코[005490], 네이버는 1.86%, 1.00%, 2.19% 각각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0.18%) 내린 560.13을 보였다.
코넥스시장에서는 3개 종목에 대해 약 7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