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코웨이 실적 전망 밝아 목표가 상향"

대신증권은 29일 코웨이[021240]의 올해 실적전망이 밝다면서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2만원 올린다고 밝혔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소비경기가 부진하고 임대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계정이 크게 늘어나 영업환경이 불리했는데도 실적이 좋았다"며 "2분기부터 신제품을 출시하고 홍보도 강화하면서 주력인 임대부문이 5%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홈쇼핑 채널 확대와 화장품 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코웨이의 올해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2%, 1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