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CJ프레시웨이[051500]의수익성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로 낮췄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4천188억원)과 영업이익(25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5%, 10.9% 감소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도매 유통 부문에서 적자가발생했던 거래처를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적자 거래처 축소는 2분기에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 감소는 당분간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물류비를 기존에는 회계상 매출원가로 처리했다가 올해 1분기 판매관리비로처리하면서, 판매관리비율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포인트 높아졌다.
조 연구원은 "기대를 모았던 조인트벤처(JV) 사업모델(회사명 프레시원)의 매출증가세 역시 느리며,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로 CJ프레시웨이의 수익성 개선이 전체적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CJ프레시웨이의 목표주가는 3만1천원을 유지하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낮췄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4천188억원)과 영업이익(25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5%, 10.9% 감소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도매 유통 부문에서 적자가발생했던 거래처를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적자 거래처 축소는 2분기에도 계속될 예정이어서 CJ프레시웨이의 매출액 감소는 당분간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 물류비를 기존에는 회계상 매출원가로 처리했다가 올해 1분기 판매관리비로처리하면서, 판매관리비율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포인트 높아졌다.
조 연구원은 "기대를 모았던 조인트벤처(JV) 사업모델(회사명 프레시원)의 매출증가세 역시 느리며,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로 CJ프레시웨이의 수익성 개선이 전체적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CJ프레시웨이의 목표주가는 3만1천원을 유지하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낮췄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