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현대백화점, 실적둔화…목표가 내려"

입력 2014-05-02 07: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HMC투자증권은 2일 현대백화점[069960]이 올해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회사의 목표주가를 18만4천원에서 16만8천원으로 내렸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은 1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 늘어났으나영업이익은 987억원으로 5.8% 줄어들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기존점 성장률 부진이 지속하고 있고 고정비 부담이 늘어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월호 사태 이후 민간 소비 침체 등을 반영해 2분기 매출액은 1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천52억원으로 2.6% 감소할 것으로전망한다"며 "실적 모멘텀 둔화가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현대백화점 주가는 세월호 참사 후 소비경기 급랭 우려로 하락 조정을받고 있다"며 "2분기까지 부정적인 영업실적 전망을 고려하면 주가의 상승 반전은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