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서울반도체[046890]가 예상에들어맞는 1분기 실적을 냈지만 이익률 하락 우려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20% 내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2분기 가이던스는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292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고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의 경쟁 격화와 그에 따른 각종 비용의 증가를 꼽고 "서울반도체의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는 의심스럽지않지만 이제 수익성 리스크는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이후 이익률에 대한 관점을 보수적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서울반도체의 이익률 전망치를 11.3%에서 8.8%로 내려 잡는 동시에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2분기 가이던스는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292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고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의 경쟁 격화와 그에 따른 각종 비용의 증가를 꼽고 "서울반도체의 선도업체로서의 지위는 의심스럽지않지만 이제 수익성 리스크는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이후 이익률에 대한 관점을 보수적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서울반도체의 이익률 전망치를 11.3%에서 8.8%로 내려 잡는 동시에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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