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내 채권 금리는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860%로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내렸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17%포인트, 0.021%포인트 내린 연 3.151%, 연 3.506%로 나타났다.
20년물(연 3.708%)과 30년물(연 3.797%)도 각각 0.017%포인트, 0.015%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9%포인트 내린 연 2.661%이었고 2년물은 0.010%포인트 하락한 연 2.785%를 기록했다.
무보증 3년의 AA-등급과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10%포인트,0.011%포인트 떨어져 연 3.288%, 연 8.980%로 집계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5%로 변동이 없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때문에미국 국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 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했다"며 "외국인이 국채 3년 선물을 최근 매수량보다 많은 6천195계약 매수하면서 금리 하락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인 1.1%에 크게 미달한 0.1%를 기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860%로 전 거래일보다 0.013%포인트 내렸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17%포인트, 0.021%포인트 내린 연 3.151%, 연 3.506%로 나타났다.
20년물(연 3.708%)과 30년물(연 3.797%)도 각각 0.017%포인트, 0.015%포인트 떨어졌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9%포인트 내린 연 2.661%이었고 2년물은 0.010%포인트 하락한 연 2.785%를 기록했다.
무보증 3년의 AA-등급과 BBB-등급 회사채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10%포인트,0.011%포인트 떨어져 연 3.288%, 연 8.980%로 집계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5%로 변동이 없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 때문에미국 국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을 받아 국내 채권 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했다"며 "외국인이 국채 3년 선물을 최근 매수량보다 많은 6천195계약 매수하면서 금리 하락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인 1.1%에 크게 미달한 0.1%를 기록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