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보합

일본 증시가 2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보합권에 머물렀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0.19% 내린 14,457.51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1,182.48로 0.02% 올랐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4월 취업자 수 등 고용지표를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시장에서 형성되면서 지수 등락이 소폭에 그쳤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3분 현재 102.48엔으로 0.24엔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22,256.10으로 전날보다 0.55%, 대만 가권지수는 8,867.32로 0.86% 각각 상승했다.

다른 신흥국들의 주가는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2,453.62로 0.16%,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4,845.04로 0.10% 각각 올랐다.

중국 위안화 환율(역외 기준)은 달러당 6.2575위안으로 0.0079위안 올랐다.

여타 주요 신흥국 환율은 혼조를 나타냈다.

인도 루피화 환율은 달러당 60.1350루피로 0.2루피 하락했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도 달러당 11,527루피아로 35루피아 내렸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링깃화 환율은 달러당 3.2660링깃으로 0.0035링깃 올랐다.

한편, 이날 중국 증시는 노동절 휴일로 휴장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