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오른 4만1천1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인 4만1천350원(1.72%)까지올랐다.
메릴린치, 맥쿼리,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상위 창구 1∼5위를 모두 차지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19만여주의 매수 주문이 나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D램 판매 호조로 깜짝 실적을 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6% 증가했다.
2분기에도 D램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해 SK하이닉스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수요 전망이 높아지고 있어 PC D램의 재고확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모바일 D램 수요도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확대등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오른 4만1천15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장중 52주 신고가인 4만1천350원(1.72%)까지올랐다.
메릴린치, 맥쿼리,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상위 창구 1∼5위를 모두 차지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19만여주의 매수 주문이 나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D램 판매 호조로 깜짝 실적을 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6% 증가했다.
2분기에도 D램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해 SK하이닉스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수요 전망이 높아지고 있어 PC D램의 재고확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모바일 D램 수요도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확대등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