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8일 대웅제약[069620]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기존 9만3천원에서 9만원으로하향 조정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코프로모션(공동마케팅) 품목은 처방이 늘어 매출과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졌으나수익성이 좋은 기존 제품들의 매출이 줄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전날 대웅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줄어든 14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제품 매출액은 우루사 등 기존 주력 품목의 매출감소로전년보다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다만 2분기부터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제품의 매출로 실적이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며 "코프로모션 품목에서의 수수료 수익도 증가세에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코프로모션(공동마케팅) 품목은 처방이 늘어 매출과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졌으나수익성이 좋은 기존 제품들의 매출이 줄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전날 대웅제약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줄어든 14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제품 매출액은 우루사 등 기존 주력 품목의 매출감소로전년보다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다만 2분기부터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제품의 매출로 실적이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며 "코프로모션 품목에서의 수수료 수익도 증가세에 있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