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8일 여의도 대신증권[003540]본사에서 대신에프앤아이(대표 박성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실채권(NPL) 거래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신에프앤아이는 대신금융그룹이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우리에프앤아이를 인수해 사명을 바꾼 회사다.
이날 행사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에프앤아이 출범으로 금융전업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춰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앤아이는 인수 전까지 국내 NPL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최근 3년간 매년 4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고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6.4% 수준이라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부실채권(NPL) 거래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신에프앤아이는 대신금융그룹이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우리에프앤아이를 인수해 사명을 바꾼 회사다.
이날 행사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에프앤아이 출범으로 금융전업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춰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우리에프앤아이는 인수 전까지 국내 NPL 시장 점유율 2위 업체로 최근 3년간 매년 4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고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6.4% 수준이라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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