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9일 부진한 실적을 낸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7.1%, 16.8% 줄어든 1천521억원, 2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말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 성장에도 PC게임의 실적이 좋지 못했다"며 "특히2월 말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 이후 포커류 게임의 매출 감소폭이 커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NHN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의 규제 여파가 분기 내내 영향을 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북미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의 출시가 있을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지만 해외에서 모바일 게임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NHN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각각 7.1%, 16.8% 줄어든 1천521억원, 2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말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 성장에도 PC게임의 실적이 좋지 못했다"며 "특히2월 말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 이후 포커류 게임의 매출 감소폭이 커 영업이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NHN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의 규제 여파가 분기 내내 영향을 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신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고 북미에서 소셜 카지노 게임의 출시가 있을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지만 해외에서 모바일 게임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NHN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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