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성장 배경 설명 추가.>>"2분기 실적개선 흐름 지속 전망"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영업이익이 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천13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5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81.08% 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필름·전자재료의 수요 회복으로 매출액이 작년보다 늘고, 영업이익도 자동차소재 부문의 성장과 해외법인의 손실 축소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듀폰과의 소송 항소심에서 이겨 충당금을 1분기 미반영한 덕분에 세전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2분기도 패션 부문의 성수기 진입과 자동차소재 부문의 실적 호조로 실적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abullapia@yna.co.kr,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영업이익이 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3천13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5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43억원으로 81.08% 늘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필름·전자재료의 수요 회복으로 매출액이 작년보다 늘고, 영업이익도 자동차소재 부문의 성장과 해외법인의 손실 축소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듀폰과의 소송 항소심에서 이겨 충당금을 1분기 미반영한 덕분에 세전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2분기도 패션 부문의 성수기 진입과 자동차소재 부문의 실적 호조로 실적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abullapia@yna.co.kr,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