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CEO)의 절반 가까이가 이공계열을 전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코스닥협회(회장 정지완)가 코스닥 상장사 CEO 1천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영인 현황에 따르면 이들 중 44.6%가 이공계열 출신으로 나타났다.
상경계열은 36.6%, 인문사회계열이 9.1%였다.
과별로 살펴 보면 경영학과(23.8%) 출신이 가장 많았고, 전자공학과(6.9%), 기계공학과(4.5%)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상장사 CEO의 평균 연령은 55세였고 서울대(19.8%)와 연세대(9.4%), 한양대(9.2%)를 졸업한 CEO가 많았다.
여성 CEO는 1.2%(14명)에 불과했다. 이들을 포함한 여성 등기임원의 비율도 3.5%(184명)에 그쳤다.
코스닥 상장사 1곳의 평균 직원 수는 254명이었고, 평균 근속연수는 10대 재벌상장사의 절반 수준인 5.2년으로 집계됐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3일 코스닥협회(회장 정지완)가 코스닥 상장사 CEO 1천2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영인 현황에 따르면 이들 중 44.6%가 이공계열 출신으로 나타났다.
상경계열은 36.6%, 인문사회계열이 9.1%였다.
과별로 살펴 보면 경영학과(23.8%) 출신이 가장 많았고, 전자공학과(6.9%), 기계공학과(4.5%)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상장사 CEO의 평균 연령은 55세였고 서울대(19.8%)와 연세대(9.4%), 한양대(9.2%)를 졸업한 CEO가 많았다.
여성 CEO는 1.2%(14명)에 불과했다. 이들을 포함한 여성 등기임원의 비율도 3.5%(184명)에 그쳤다.
코스닥 상장사 1곳의 평균 직원 수는 254명이었고, 평균 근속연수는 10대 재벌상장사의 절반 수준인 5.2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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