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메가스터디[072870]의 1분기실적이 좋지 않고 매각 관련 불확실성이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8만3천원으로 27% 내린다고 밝혔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각각 3%, 31%밑돌았다"며 "기대했던 자회사 메가엠디도 의치의학전문대 모집정원이 21% 감소하고용인 기숙사 개원으로 비용이 생겨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부진했는데 입시정책의 변화없이 경영진 교체만으로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며 "'손주은'이라는 브랜드 상실에 대한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각각 3%, 31%밑돌았다"며 "기대했던 자회사 메가엠디도 의치의학전문대 모집정원이 21% 감소하고용인 기숙사 개원으로 비용이 생겨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부진했는데 입시정책의 변화없이 경영진 교체만으로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며 "'손주은'이라는 브랜드 상실에 대한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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