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1.47포인트(0.61%) 하락한 16,613.97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8.92포인트(0.47%) 내린 1,888.53이 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9.54포인트(0.72%) 하락한 4,100.63으로 마감.
뉴욕증시에서는 그동안 큰 폭으로 오른 데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음. 전날까지다우존스는 3거래일 연속, S&P지수는 2거래일 연속 최고 기록을 썼음.
또 투자자들은 2분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해 투자를 망설였음.
- 14일 국제유가는 상승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7센트(0.7%) 높은 배럴당 102.3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0센트(0.82%) 뛴 배럴당 110.14 달러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뉴욕증시의 약세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살아나면서 다시 1,300달러선을 탈환함.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1.10센트(0.9%) 높은 온스당 1,305.9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14일 유럽 주요 증시는 산업생산 등 유럽 경기지표가 후퇴한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8% 올라 6,878.49로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제자리걸음한 9,754.39에 장을 마감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9% 소폭 내린 4,501.04로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36% 하락한 3,210.42로 마쳤음.
- 1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함.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90포인트(1.41%) 오른 2,010.83으로 장을 마쳤음.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1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2월30일) 2,011.34를 기록한 이후 처음임.
외국인이 현물뿐만 아니라 선물시장에서도 1년여 만에 최대 규모로 매물을 쓸어담아 주가 상승을 주도했음.
코스닥 지수도 3.14포인트(0.56%) 오른 560.30으로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2개 종목에서 2억6천900만원 어치의 거래가 이뤄졌고,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320원(0.75%) 오른 4만3천80원에 거래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1.47포인트(0.61%) 하락한 16,613.97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8.92포인트(0.47%) 내린 1,888.53이 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9.54포인트(0.72%) 하락한 4,100.63으로 마감.
뉴욕증시에서는 그동안 큰 폭으로 오른 데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음. 전날까지다우존스는 3거래일 연속, S&P지수는 2거래일 연속 최고 기록을 썼음.
또 투자자들은 2분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뒷받침할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해 투자를 망설였음.
- 14일 국제유가는 상승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7센트(0.7%) 높은 배럴당 102.3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0센트(0.82%) 뛴 배럴당 110.14 달러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뉴욕증시의 약세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살아나면서 다시 1,300달러선을 탈환함.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1.10센트(0.9%) 높은 온스당 1,305.90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 14일 유럽 주요 증시는 산업생산 등 유럽 경기지표가 후퇴한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함.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08% 올라 6,878.49로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제자리걸음한 9,754.39에 장을 마감함.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9% 소폭 내린 4,501.04로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36% 하락한 3,210.42로 마쳤음.
- 14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함.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90포인트(1.41%) 오른 2,010.83으로 장을 마쳤음.
코스피가 종가 기준 2,01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2월30일) 2,011.34를 기록한 이후 처음임.
외국인이 현물뿐만 아니라 선물시장에서도 1년여 만에 최대 규모로 매물을 쓸어담아 주가 상승을 주도했음.
코스닥 지수도 3.14포인트(0.56%) 오른 560.30으로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2개 종목에서 2억6천900만원 어치의 거래가 이뤄졌고,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은 1g당 320원(0.75%) 오른 4만3천80원에 거래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