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상당한 호재가 나올 수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그 이유 중하나로 "삼성그룹이 중간금융지주를 도입한다면 수급상의 상당한 호재가 나올 수 있다는 게 투자포인트"라고 말했다.
또 삼성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년 사이에 최저 수준이라는 점도 현대증권이 이 종목을 최선호주로 선정한 요인 중 하나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1∼3월) 삼성증권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38%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증권의 올해 연간 실적은 트레이딩 손실 감소와 판매관리비 축소로매출(순영업수익)이 7천448억원, 세전이익이 1천871억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업황이 바닥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비용 감축과 기업금융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내년에도 수익성이 계속 나아질 것으로 전망, 삼성증권의 목표주가 5만4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그 이유 중하나로 "삼성그룹이 중간금융지주를 도입한다면 수급상의 상당한 호재가 나올 수 있다는 게 투자포인트"라고 말했다.
또 삼성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년 사이에 최저 수준이라는 점도 현대증권이 이 종목을 최선호주로 선정한 요인 중 하나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1∼3월) 삼성증권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38%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증권의 올해 연간 실적은 트레이딩 손실 감소와 판매관리비 축소로매출(순영업수익)이 7천448억원, 세전이익이 1천871억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업황이 바닥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비용 감축과 기업금융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내년에도 수익성이 계속 나아질 것으로 전망, 삼성증권의 목표주가 5만4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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