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한화케미칼[009830]의 실적이 2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15일 전망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8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한태양광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이 같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이끌었다"고분석했다.
또한 소재·건재 부문 역시 자동차 소재와 태양광 소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 역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갤러리아 명품관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재개관함에 따라 소매 부문의 수익성 개선,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한 유화·태양광 부문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만6천원으로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8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한태양광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이 같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이끌었다"고분석했다.
또한 소재·건재 부문 역시 자동차 소재와 태양광 소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실적 역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갤러리아 명품관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재개관함에 따라 소매 부문의 수익성 개선,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한 유화·태양광 부문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만6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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