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5일 에이블씨엔씨[078520]가 히트제품의 부재에 따른 할인 정책 지속으로 실적 개선이 어렵다면서 목표주가를 3만1천5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올해 초부터 할인축소 정책을 펼쳐 1분기 원가율이 개선됐으나 에이블씨엔씨는 할인 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라며 "히트 제품이 부재한 상황에서 고객을 유인할 요소가 할인 정책뿐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이익 개선을 위해서는 히트 제품의 재등장이 필수적"이라며 "히트 제품이 나오면 할인 정책을 조정할 여지가 있고 궁극적으로는 원브랜드숍 시장의 구조조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인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올해 초부터 할인축소 정책을 펼쳐 1분기 원가율이 개선됐으나 에이블씨엔씨는 할인 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라며 "히트 제품이 부재한 상황에서 고객을 유인할 요소가 할인 정책뿐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이익 개선을 위해서는 히트 제품의 재등장이 필수적"이라며 "히트 제품이 나오면 할인 정책을 조정할 여지가 있고 궁극적으로는 원브랜드숍 시장의 구조조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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