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소' 멤버에 피소 에스엠 약세

입력 2014-05-16 10:44  

인기 댄스그룹 '엑소'의 멤버가 전속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소송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속사 에스엠[041510]의 주가가 약세다.

에스엠은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40분 현재 400원(0.85%) 떨어진 4만6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주가는 전날에도 2천900원(5.83%) 급락했었다.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24·본명 우이판)는 15일 에스엠을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엑소는 증권가에서 에스엠의 새로운 대표상품으로 꼽을 만큼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hsk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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