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의 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6일 '이스트스프링 미국뱅크론 특별자산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뱅크론 및 하이일드 채권 등에 주로 투자해 이자 수익과 함께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을 목표로 한다. 외화 자산은 미국 현지 운용사인 PPM 아메리카가 운용한다.
뱅크론은 금융회사가 투자적격등급 이하(BBB- 이하) 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빌려주는 변동금리부 선순위담보 대출로, 시니어론으로도 불린다.
일반 채권은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이 하락해 손해가 발생하지만, 뱅크론은 리보금리(런던 은행 간 금리)에 연동돼 있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수 있다고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존 월딩 PPM 아메리카 수석 포트폴리오 매너저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간문제인 현 상황에서 뱅크론 포트폴리오는 다른투자대상보다 수익률은 높고 변동성은 낮은 매력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뱅크론은 하이일드 채권과 비슷한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담보가 있어다른 채권보다 우선 상환된다는 점도 장점"이라며 "지난 10여년 간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해왔다"고 덧붙였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 본부장도 "미국의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뱅크론 펀드는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006800],미래에셋증권[037620]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의 금리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6일 '이스트스프링 미국뱅크론 특별자산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뱅크론 및 하이일드 채권 등에 주로 투자해 이자 수익과 함께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을 목표로 한다. 외화 자산은 미국 현지 운용사인 PPM 아메리카가 운용한다.
뱅크론은 금융회사가 투자적격등급 이하(BBB- 이하) 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빌려주는 변동금리부 선순위담보 대출로, 시니어론으로도 불린다.
일반 채권은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이 하락해 손해가 발생하지만, 뱅크론은 리보금리(런던 은행 간 금리)에 연동돼 있기 때문에 금리 상승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수 있다고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존 월딩 PPM 아메리카 수석 포트폴리오 매너저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간문제인 현 상황에서 뱅크론 포트폴리오는 다른투자대상보다 수익률은 높고 변동성은 낮은 매력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뱅크론은 하이일드 채권과 비슷한 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담보가 있어다른 채권보다 우선 상환된다는 점도 장점"이라며 "지난 10여년 간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해왔다"고 덧붙였다.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 본부장도 "미국의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환경에서 뱅크론 펀드는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006800],미래에셋증권[037620]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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