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9일 삼성SDI[006400]가 삼성그룹지배구조 재편의 수혜주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 20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은 삼성SDI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삼성SDI가 삼성그룹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에 들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제일모직과 합병 후 기준으로 삼성물산 지분 7.4%(시가 기준 8천300억원)와 삼성에버랜드 지분 8.0%(장부가 기준 4천180억원)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각각 지주회사화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하고 사업회사의 시가총액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과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은 삼성SDI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삼성SDI가 삼성그룹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에 들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제일모직과 합병 후 기준으로 삼성물산 지분 7.4%(시가 기준 8천300억원)와 삼성에버랜드 지분 8.0%(장부가 기준 4천180억원)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각각 지주회사화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하고 사업회사의 시가총액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과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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