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1분기 실적 부진 악재를하루 만에 극복하고 반등했다.
19일 오전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06%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에 실적 부진 소식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8.
5% 급락했다가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81억원과 445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각각 3.6%, 19.8%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현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
그러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면서 이날 매수주문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중국 길드워2 등으로 인한 실적모멘텀과 하반기에는 리니지이터널 등 신작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269억원과 817억원으로 1분기보다 각각 27%, 8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9일 오전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06% 오른 1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에 실적 부진 소식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주문이 몰리면서 8.
5% 급락했다가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81억원과 445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각각 3.6%, 19.8%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현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
그러나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면서 이날 매수주문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중국 길드워2 등으로 인한 실적모멘텀과 하반기에는 리니지이터널 등 신작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며 엔씨소프트에 대한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천269억원과 817억원으로 1분기보다 각각 27%, 8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