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트론,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입력 2014-05-19 09:12  

파트론[091700]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였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파트론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26% 내린 1만2천350원을 나타냈다.

파트론의 주가는 지난 주말에도 3.73% 하락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파트론의 실적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보고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 1만6천원으로 낮췄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관련부품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도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부품업체에 최대 성수기라 여겨지는 2분기에도 파트론은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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