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중소형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적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동오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이 판매관리비가 늘었지만, 소매 부문적자 기조가 개선됐고 기업금융 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45.6%, 52.7% 늘어난 382억원, 289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에서 자유로운 종금 라이선스를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오토리스, 부실채권(NPL) 등의 고마진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메리츠종금 합병 이후부터 특별히 두드러진 부실대출이 발생하지 않는 등 양호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초대형 거점점포 전략을 통해 비용효율화, 서비스 내실화를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이 앞으로 부진한 업황에도 차별화된 수익성을 증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천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동오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이 판매관리비가 늘었지만, 소매 부문적자 기조가 개선됐고 기업금융 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45.6%, 52.7% 늘어난 382억원, 289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에서 자유로운 종금 라이선스를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오토리스, 부실채권(NPL) 등의 고마진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메리츠종금 합병 이후부터 특별히 두드러진 부실대출이 발생하지 않는 등 양호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초대형 거점점포 전략을 통해 비용효율화, 서비스 내실화를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이 앞으로 부진한 업황에도 차별화된 수익성을 증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천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