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6조원과 2천68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7%, 18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패널가격의 상승 흐름 속에 출하면적이 전 분기보다 10% 증가할 것으로예상한다"며 "원화 강세는 매출성장을 제한하겠으나 영업외부문에서 외화부채 평가이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담은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달 중국 노동절 이후 TV 판매량이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우려할 정도는아니다"라며 "하반기에는 성수기 진입과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상반기보다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과거 평균을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6조원과 2천68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7%, 18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패널가격의 상승 흐름 속에 출하면적이 전 분기보다 10% 증가할 것으로예상한다"며 "원화 강세는 매출성장을 제한하겠으나 영업외부문에서 외화부채 평가이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담은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달 중국 노동절 이후 TV 판매량이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우려할 정도는아니다"라며 "하반기에는 성수기 진입과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상반기보다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과거 평균을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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