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3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KB금융지주의 내홍에 대해 내부 의사결정의 문제이므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뉴스보다는실적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는 본질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에는 성장과 순이자마진이 미흡했지만, 2분기에는 순이자마진이 개선되고 대출 증가세도 회복되며 순이자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전망의 이유로는 카드정보 유출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위축됐던 대출과 카드영업이 2분기에는 재개되고 충당금 부담도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보인다는 점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KB금융[105560]을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5만700원)도바꾸지 않았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구용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손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뉴스보다는실적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는 본질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에는 성장과 순이자마진이 미흡했지만, 2분기에는 순이자마진이 개선되고 대출 증가세도 회복되며 순이자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전망의 이유로는 카드정보 유출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위축됐던 대출과 카드영업이 2분기에는 재개되고 충당금 부담도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보인다는 점을 꼽았다.
대우증권은 KB금융[105560]을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5만700원)도바꾸지 않았다.
princ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