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최우수 중소형주 펀드운용사로 뽑혀

베어링자산운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월간지 아시안인베스터가 선정하는 񟭎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중소형주 펀드운용사로 뽑혔다고 26일 발표했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영국 미디어그룹 헤이마켓의 계열사로 매년 한국의 우수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를 2002년 4월 출시해 300%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적합한 배당주 펀드를국내에 처음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달성해왔다고 이 회사는 자평했다.

베어링자산운용 한국 법인은 임직원 수가 5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독립 자산운용사 중 하나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